당뇨에 고혈압 까지 난 왜 음식을 탐닉했었나 

과식과 식탐,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

고혈압은 우리 몸에 아주 위험한 병입니다.

 피가 혈관을 너무 세게 밀고 다니면, 혈관이 상하고 심장도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저는 고혈압이 있는데도, 자꾸 과식하고 식탐을 부렸습니다.

 어릴 때부터 "많이 먹어야 건강하다", "남기지 말고 다 먹어라"라는 말을 듣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이 말들이 저에게는 잘못된 믿음이었습니다.

 배가 부른데도 더 먹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참지 못하고 먹었습니다. 

이렇게 과식하면 몸에 부담이 커집니다. 위장도 힘들고, 혈압도 더 올라갑니다. 

특히 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이 더 심해집니다. 

식욕을 참지 못하고 계속 먹으면 체중도 늘고, 당뇨병이나 심장병 같은 다른 병도 따라옵니다.

 그래서 과식과 식탐은 절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우리는 배가 부르면 멈추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천천히 먹고, 음식을 꼭꼭 씹어서 먹으면 적당한 양만 먹을 수 있습니다.

 "많이 먹어라"는 말은 이제 그만 듣고, "적당히 먹자"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건강을 지키려면 내 몸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합니다. 

과식과 식탐은 고혈압뿐 아니라 여러 병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1970년대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시절입니다.

 그때는 먹을 것이 부족했고, 배고픔이 일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세 끼를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쌀이 귀해서 보리밥, 고구마, 감자 같은 것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린이들도 도시락을 싸오지 못해 점심을 굶는 일이 흔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굶지 않게 하려고 애썼고, 먹을 것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먹어라", "남기지 말고 다 먹어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이 말에는 자식들이 배고프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먹는 것이 곧 건강이고, 힘이었습니다.

 먹을 것이 많지 않으니, 한 번이라도 더 먹이고 싶었던

 어른들의 마음은 지금 생각해도 참 가슴이 아픕니다. 

어릴 때 배고픔을 겪었던 분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음식을 남기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음식은 소중한 것, 남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마음 깊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어른들이 "많이 먹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이제는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전의 한이 남아 있는 말이지만, 이제는 건강을 위해 바꿔야 할 때입니다.

"많이 먹어라"는 말의 위험성

옛날에는 먹을 것이 부족해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많이 먹어야 튼튼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음식이 넘치고, 오히려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생깁니다. 

"많이 먹어라"는 말은 이제 위험한 말이 되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나쁩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고, 혈압도 올라갑니다. 

또, 소화기관이 힘들어하고, 간과 신장도 부담을 느낍니다. 

과식은 몸에 쌓이는 지방을 늘려서, 혈관을 막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되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같은 무서운 병이 올 수 있습니다. 

"많이 먹어라"는 말은 사랑에서 나온 말일지 몰라도, 

이제는 우리 건강을 해치는 말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음식을 적당히 먹고, 

골고루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기더라도 배가 부르면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나 가족에게도 "많이 먹어" 대신 "천천히, 적당히 먹자"고 말해줍시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잘못된 말을 따라하지 말고,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식습관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배가 고플 때만 먹고, 배가 부르면 멈추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배가 부른지 알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TV나 핸드폰을 보지 말고, 음식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과식하지 않습니다. 또, 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물도 자주 마시고, 단 음료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세 번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간식은 줄여야 합니다. 

친구들과 식사할 때도, 서로 "적당히 먹자"고 말해줍시다. 

건강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좋은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먹어라"는 말을 잊고, "건강하게 먹자"는 마음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내 몸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제 나이 또래 나 연배가 높으신 분들중 어려웠던 기억에 잠시 ,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부모님 세대는 정말 힘든 시절을 살아오셨습니다. 

그분들이 "많이 먹어라"라고 하신 말에는 사랑과 아픔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그 마음을 이해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건강이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병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적당히 먹자", "건강하게 먹자"는 새로운 말을 배워야 합니다.

옛날처럼 배고픈 시절은 아니지만, 

음식의 소중함은 여전히 같습니다. 

음식을 아끼고, 남기지 않으려는 마음은 그대로 간직하되, 

내 몸을 생각해서 적당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천천히 먹고, 배가 부르면 멈추는 연습을 해보는것은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우리 시대의 식습관을 설명해드리고, 

함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배고팠던 시절을 기억하는 마음과, 건강을 지키려는 마음이 함께할 때, 

우리는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